어머니와 같이 체육관 가면서, 운동은 별 불만 없이 재밌게 잘 하는데 하러 나가기 까지 마음 잡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다. 어머니도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다고 본인도 운동 가는 길이 귀찮다고 하신다. 역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애.

미디어에서 특정 회사 및 상품명을 노출하면서 이거 정말 효과가 좋아요~하는 것만 보면 멀찍이서 바라보면서 그래서 이게 광고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버릇이 생김.

어제 너무 예쁜 빨간 스카쟌을 봤었는데 마음에 든다고 하니까 친구가 왜 이렇게 빨강을 좋아하녜. 빨간색 옷을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나...... 이상하게 빨강초록 보색을 유난히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스스로도 느낀다.

홍대 잘 놀다 왔다. 케이북스 새로 들어왔길래 가 봤더니 원피스는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룰루랄라 청년 러버 스트랩 건졌다, 희희....

토라노아나는 장바구니 물건이 저장 되는데, 멜론북스는 왜 저장이 안 됩니까. 반성해라 멜론북스

이태리, 불란서, 에스파뇰 노래를 연달아 듣고 있으면 구분을 잘 못 하겠음...

추천 탐라에 리버스 떠서 괴롭다고 친구한테 얘기 했더니, 같은 날 구독하고 있던 분이 나랑 똑같은 말 하셔서 세상사 다 똑같구나 싶었음

가끔 빵돌 켜서 들어갔는데 홀로라이브 콜라보 이벤트 하더라. 근데 설명 안 읽고 생긴 것만 봐서 당연히 리사 인 줄 알았는데 레이야였음....... 안 그래도 레이야 생일이라 가챠 돌려서 생일 카드 얻고, 딱 10연차 돌릴 만큼 돌 남았길래 눌렀더니 ... 세상에 내 새끼 한 방에 나와줬어 ㅠㅠ...한정카드 레이야가 내 손에 빠밤